쓰이 트 안! 하잉ㅎㅎ 
피어싱 살튀 생겨본적있나염! ㅠㅠㅠ 이거 증말 짜증나고, 고생이야~ 흑흑흑..
나도 몇번 생겼었는데, 관리 잘해서 깨끗하게 다 아물어찌~ 울 꽁꽁이 친구들도 살튀 아물 수 있게 도와주께!
일단 살튀가 왜생기냐년!
첫번째! 링으로 뚫었거나,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링으로 교체했을때.
링은 일자가 아니라 동그랗게 굴곡이이찌~ 그래서 압박이 가니까 살튀가 잘생겨! 그리고 드롭 피어싱이나 무거운거도 첨에는 안좋아!
두번째! 너무 꽉 끼게 딱 맞게 피어싱을 착용하면 이것도 압박 때문에 자극이가서 살튀가 잘 생김! (완전히 다 아물면 딱맞게해도 갱챠냐)
세번째! 계속 만지작 거리고 교체 자주할수록 자극이 많이가서 살튀 뿅뿅 ㅋㅋㅋㅋㅋ 제발 만지지말쟈ㅠㅠㅠ쫌!!
네번째! 잘때 눌려서ㅠㅠ 이건 근데 어쩔 수 없는게... 잠버릇이 심한 사람들은 그러고 싶지 않아도 나도 모르게 눌리게 되쟈너.. ㅎㅎㅎ
일단 뚫은 방향으로 아물때까지는 눕지말고, 다른방향이나 정면으로 자! 뒤척임 심하면 목배게를 끼고 자면 좀 덜할꺼야~ 목배게 강추강추!
이렇게 피어싱한곳에 자극이 자꾸 가게되면 살튀가 생겨버려~ 그러니 제발 초반에 만지지말고, 교체 자주하지말고, 자극 주지마 아얏찌?
자 그럼 이미 생겨버린 살튀를 어떻게하지!? 살튀가 오래된거는 병원을 가야해 ㅠㅠ
이미 굳어버린건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병원가서 주사를 맞거나 수술을 해야돼.. 그러니 초기에 언능 치료하자!! 안생기게하면 더 좋구^^ㅎㅎ
살튀가 생겨서 병원에가면 의사쌤들은 대부분 빼고 치료를 하라고해. 근데 이게 맞는말인데, 우리는 빼기가 싫자나...ㅎㅎ 그치? 막고싶지 않은ㅋㅋㅋㅋㅋ
그래서 병원에 가는게 맞지만 나처럼 정말 빼기 싫은 사람들은 차선책으로 내가 해봤던 방법과, 샵에서 알려주는 방법, 꿀팁들을 알려주께~
첫번째 방법은 우선 손을 깨끗히 씻고 순한 소독약과, 항생제 연고, 면봉, 길이가 긴 피어싱이 필요해!
살튀를 짜는 방법이야... 이거 정말 아펔ㅋㅋㅋㅋ 눈물 찔끔 나올정도로 아프더라곸ㅋㅋ
피어싱을 빼고, 소독 쵹쵹 한다음 면봉으로 지긋이~ 눌러 짜줘 너무 쎄게말고!! 꾸우ㅜ우우욱~ 이런느낌으로! 앞뒤로 났다면 앞뒤 둘다~ 꾸우웅욱
휴지나 탈지면으로 살튀부분을 잡고 꾸우우욱 눌러줘도돼. 그러면 고름이나 피 이런게 쀽 하고 나올거야.
다 짰다면 소독 잘하고 피어싱을 연고 발라서 쓕 넣어줘! 짜고나면 꽤 부을꺼니까 길이 여유있게 해줘야해~
그리고 소독 연고 일주일정도 해주면서 자극안주고 지켜봐~ 만지지는 말고! 1~2주 정도 ㅎㅎ 그래도 차도가 없다면 병원을 꼭 가보자!
두번째 방법은 실리콘 살튀패드 착용하기!
이렇게 생긴건데 피어싱에 끼워서 사용하는거야 이 실리콘이 살튀를 눌러줘서 점점 사라지게 해줌! 요거 샵에서도 해주고,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집에서 끼워도돼~ㅎㅎ
만약 앞뒤로 살튀가 났다면 이런식으로 패드를 끼워주는거야! 앞뒤로 눌러주기~ 패드하고 관리 잘하면서 일이주정도 지켜보기!!
그리고 세번째 방법은 살튀가 생긴지 얼마 안되고, 정말 쪼꼬만거! 이런건 관리만 잘해두 없어져! 자극 주지말고 피어싱 꽉끼면 여유있게 해주고, 소독 연고 잘 해주면서 조심히 생활하면 다시 들어가니까 관리 잘해쥬쟝ㅎㅎ
영상에도 자세히 나오니 유튜브 애꽁이 살튀편을 참고해봐!
그럼 다들 피어싱 살튀도 관리 잘해서 언능 이뿌게 아물쟈~ 수고빠잉ㅎㅎㅎ
